콩정보센터 KOREA SOYBEAN SOCIETY
| 태광콩, 신팔달콩, 삼남콩, 큰올콩의 특징 By 문갑순 / 2018-08-08 PM 06:29 / 조회 : 89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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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장려품종 태광콩 태광콩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성숙기는 황금콩보다 약간 늦은 중생종이다.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고 쓰러짐에 다소 강하며 수량은 10a 당 268kg으로 황금콩에 비해 11% 증수된다. 콩 모양은 구형이며 씨앗 빛과 배꼽색은 황색이고 병충해피해 낟알 비율이 낮은 양질 계통으로 1백알 무게가 25.3g인 중대립종이며 콩모자이크병에도 강하다. 신팔달콩 신팔달콩은 경기, 강원, 충남북 및 전북지역에 적합한 품종이며 10ha에 수량이 306kg으로 팔달콩에 비해 9% 증수된다. 키는 57cm정도로 짧으며 성숙기는 팔달콩과 비슷한 중생종이고 수확시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으며 쓰러짐에 강하여 배게 심어도 좋은 품종이다. 또한 팔달콩에 비해 세알짜리 꼬투리가 달리는 비율이 높고 1백알 무게는 다소 무거우며 콩 모양이 원형으로 개량되었고 콩모자이크병, 괴저병, 자반병에 강하며 기타 병충에도 다소 강한 내해 내성 품종이다. 삼남콩 삼남콩은 강원, 충북, 전남, 경남북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표준 품종인 장백콩에 비해 성숙기가 3일 빠르며 줄기 길이가 17cm나 짧고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에 적당하고 포기당 콩알 수가 많아 수량이 10ha에 265kg에 달해 14% 증수된다. 또한 양질이며 내병, 내습, 내도복성에 강한 내재해성 품종이다. 큰올콩 큰올콩은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한 광역적 품종이며 성숙기는 4월 중순에 파종할 경우 8월 중순에 성숙하는 극조생종으로 성숙 후에도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에도 유리하다. 키가 37cm인 단경종이며 종피색은 황백색이고 콩모양은 구형이다. 1백알 무게가 31g으로서 우리나라 콩 품종 중에서 가장 큰 대립종이며 수량은 10ha당 223kg으로 지방 재래종보다 27% 증수되었고 단백 함량이 43.8g으로 고단백이며 병과 쓰러짐에도 강하다. 출처: 한국콩연구회 소식 제 65호(9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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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태광콩, 신팔달콩, 삼남콩, 큰올콩의 특징 | 문갑순 | 896 | 2018-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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