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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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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콩을 많이 생산하려면(6) (이진영): 배토작업 By 문갑순 / 2018-09-07 PM 12:07 / 조회 : 455회


지금까지 파종과 제초작업 문제만 다루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중기제초를 위하여 할 일은 배토작업이다.
배토작업은 콩농사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옛날에는 콩밭을 매면서 북을 주었다. 이는 쓰러짐을 방지하고 북을 준 만큼까
지 새 뿌리가 내려서 튼튼하였다.
요즈음 파종방법은 대부분 기계화 작업이기 때문에 이랑 사이가 정확하다. 그래서 소형 관리기 혹은 트랙터용 배토기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쉽게 많은 양을 할 수 있다.
배토가 중간 제초이긴 하지만 이가 어려울 경우 넓은 갓을 씌운 제초작업도 있기는 하다. 금년에는 유난히 비도 많고 기
온 또한 고온이기 때문에 콩도 웃자라고 있다. 그래서 파종 후 35~40일 정도에 하던 적심작업을 조금 앞당겼으면 좋겠
고 늦게 파종하였어도 자람을 보아 적심해 주었으면 한다(경기콩연구회 이진영 회장)


출처: 한국콩연구회 솟기 제 283호(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