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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억제하는 콩 제니스테인 By 관리자 / 2018-06-29 PM 10:12 / 조회 : 1400회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으로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제니스테인이 자외선에 의한 DNA 손상 및 활성산소종의 과다생성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Mount Sinai 의과대학 Wei 교수 연구팀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제니스테인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람의 피부와 동일한 피부세포주에 제니스테인을 미리 처리한 후 UV-B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제니스테인을 처리한 피부세포의 DNA 손상이 현저하게 억제됨이 확인되었다.


자외선은 10∼380 nm의 파장을 갖는 태양광선 중 하나로서, 표백작용, 살균작용, 인체 비타민 D 합성 등의 화학작용을 하며 사람의 피부와 밀접하게 관계한다. 자외선은 UV-A, B, C로 구분되는데, UV-A(315∼380 nm)는 장파장으로서 피부 깊숙이(진피까지) 침투하여 피부색을 검게하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고 주름을 발생시켜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UV-B(280∼315 nm)는 UV-A보다 단파장으로 표피에만 작용하며,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각질층을 두껍게 하는데, 이는 기미와 피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UV-C(200∼280 nm)는 UV-B보다 더 짧은 파장을 가지며, 보통 오존층에 흡수되어 지상까지 도달하지 않지만, 최근에는 오존층의 파괴로 UV-C가 들어와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을 때 DNA 손상과 함께 활성산소 생성이 증가되어 세포의 변성과 세포사멸이 촉진되는데, 이 경우 항산화제가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손상 억제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콩에는 제니스테인 뿐만 아니라 비타민 E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활성산소에 의한 과산화지질 생성을 막아 기미를 방지해주고, 대두단백질 중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저해제인 보우만-버크 저해제(Bowman-Birk inhibitor, BBI)가 대사경로를 조절하여 피부색소 생성을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두는 제니스테인을 비롯한 여러 생리활성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참고문헌

1. O. Moore J, Wang Y, G. Stebbins W, Gao D, Zhou X, Phelps R, Lebwohl M, Wei H. Photoprotective effect of isoflavone genistein on ultraviolet B-induced pyrimidine dimer formation and PCNA expression in human reconstituted skin and its implications in dermatology and prevention of cutaneous carcinogenesis.

Carcinogenesis. 2006;27(8);1627-1635.


  관련사이트 : http://www.asa-im.or.kr/health/health02.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