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콩연구회

식용작물로부터 생리활성물질(chiro-inositol)의 분리생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urification and production of the D-pinitol and D-chiro-inositol from soybean and buckwheat.

사업명 : 농림기술개발

주관연구기관 : 수원대학교

연구책임자 : 박훤범

발행년월 : 2004-09

주관부처 : 농림부

원문

http://www.ndsl.kr/ndsl/commons/util/ndslOriginalView.do?dbt=TRKO&cn=TRKO201400023357&rn=&url=&pageCode=PG18

○ 연구결과

<제 1 세부과제>

1차 년도에는 콩으로부터 IMT 유전자 분리 후 대장균에서 발현시켰고 IMT의 기질 특이성을 GC-FID를 통하여 확인 하였다.

2차 년도에는 염 stress하에서 발현하는 NAD 의존적 epimerase EST분석을 통하여 OEP 유전자를 분리하였고 이를 대장균에서 발현시켜 GC-FID를 통하여 기질 특이성을 확인 하였다.

3차 년도에는 IMT 유전자와 OEP 유전자를 효모에 도입하여 ononitol과 pinitol의 생산을 GC-FID를 통하여 확인하였고 정량분석을 하였다.

<제 2 세부과제>

1차 년도에는 두부순물에서 pinitol과 D-chiro-inositol 등의 유효성분 최대화 방법을 확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순물에서 최대의 유효성분을 얻을 수 있는 콩의 종류를 알아내기 위해 12종의 두부콩 중 신팔달콩이 가장 높은 유효성분을 발생시킴을 알아내었다.

2차 년도에는 유효성분을 메밀로부터 얻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내기 위해 3가지 종류의 국산메밀을 비교한 결과 양절메밀 2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fagopyritol B1(유효성분 D-chiro-inositol의 복합체)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차 년도에는 메밀로부터 얻은 fagopyritol B1로부터 D-chiro-inositol을 얻기 위해 산가수분해법, 효소고정화법 등을 이용해 비교한 결과 두 방법 에서 거의 동등한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효소고정화법의 경우는 부산물이 적게 생기는 장점이 있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특정 종류의 콩을 이용한 두부생산 시 생기는 두부순물에서 유효성분을 분리하는 것도 경제적이지만 메밀에서 유용한 성분을 분리 생산하는 것도 4배 이상의 유효성분을 얻을 수 있으므로 동등하게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제 3 세부과제>

두부순물에서 pinitol과 D-chiro-inositol을 회수하는 공정설치에 있어 흡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경제성이 없어 거대분자들을 규조토 통과를 이용해 제거한 후 농축하여 냉동건조한 후 분쇄하여 분말화된 샘플을 얻었다. 이를 HPLC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약 10 %의 pinitol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D-chiro-inositol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독성실험 결과 아무런 이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 당뇨를 유발한 쥐를 가지고 pinitol 투여 후 혈당을 측정한 결과 혈당감소가 그리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