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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정보] 8, 9, 10월의 주요 콩 생육단계와 다수확을 위한 콩의 결실생리 이해 By 관리자 / 2018-06-28 PM 10:54 / 조회 : 1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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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9, 10월의 주요 콩 생육단계와 다수확을 위한 콩의 결실생리 이해


– 8월 상순 개화가 종료되고 꼬투리가 맺히며 이후 9월 하순까지 알이 굵어지는 시기


– 꼬투리가 맺히고 종자가 생장하기 시작하는 착협시 ~ 립비대기 까지는 노린재가 가해하면 종자 발달이 중단되므로 약제 방제가 필수


– 정상적인 조건에서 콩 꽃의 60~75%는 불임으로 떨어지므로 착협시(R3)의 가뭄은 불임율을 증가시켜 꼬투리 수를 감소시킴


– 착협성기 ~ 립비대성기는 콩알이 발생해서 꼬투리에 꽉 차는 기간으로 가뭄에 의한 수량 감소가 가장 크므로 관수를 하는 것이 증수에 도움


– 립비대기는 상위 4마디에서 종자가 3mm까지 자란 시기로 콩 뿌리의 질소고정능력이 최대가 되고 잎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집적된 시기


– 개화기 까지는 잎의 50%가 손실되어도 수량감수가 미미(6% 이내)하나 립비대기에 잎을 모두 제거하면 수량이 80% 감소되며 태풍에 의한 도복피해 예방이 중요


– 립비대기에 잎이 과 번무한 조건에서 태풍이 예상되는 경우 상위 잎을 적엽하여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수량감소 예방에 유리


– 1개정도의 꼬투리가 갈색으로 성숙되는 시기에는 종실이 생리적으로 성숙되어 있고 종자의 건물중이 최대로 되어 이 시기 부터는 관수를 하더라도 증수효과가 매우 낮음


■ 노린재 방제 :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부터 10일 간격 3회 방제


– 꼬투리 맺히는 시기 구분이 어려우므로 개화가 최대로 되는 시기부터 방제 시작


– 노린재 약제 살포효과는 약 10일간 지속되므로 10일 간격으로 방제


– 착협기 이후 30일이면 종자가 굵어져 노린재가 가해하더라도 종자가 죽지 않으므로 수량 감수 정도는 낮음